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 동아리 ‘이음’이 경로당 공간개선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로당 개선 실증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한 청년공익활동의 일환으로, 전북대 주거환경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부터 시공, 입주식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한 프로젝트다.
사업은 전주시의 사업지 연계 및 공사비 일부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의 재료비 후원, 시공 전문업체 가른 김준 대표의 시공 자문과 협력으로 추진됐다.
프로젝트에는 총괄 팀장 김선준(3학년)을 비롯해 실측팀, 디자인팀, 홍보팀, 영상 제작팀 등 다수의 학생이 참여해 직접 대상지 선정과 실측, 시공업체 섭외와 현장 시공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도맡았다.
학생들은 초기 현장 방문을 통해 경로당의 노후 상태를 확인한 뒤, 어르신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차례 스터디와 논의를 거쳐 실제 공사를 진행했고, 전공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문제를 학생 스스로 해결하는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공간개선 실증사업 총괄 팀장을 맡은 장지윤 학생은 “이번 경로당 프로젝트는 청년공익활동을 직접 실천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고,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더욱 뜻깊은 한해였다”며 “어르신들께서 이 공간을 더 편안하고 즐겁게 이용하신다면 그동안의 준비와 노력이 모두 보람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