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인공지능학부 학생팀, 세계 최고 권위 프로그래밍 대회 참가
전북대학교 컴퓨터인공지능학부 정우경·김용훈·허성범 학생으로 구성된 ‘2 3 5 8 14’ 팀이 세계 최고 권위의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인 ‘2026 ICPC(International Collegiate Programming Contest)’의 아시아 태평양 챔피언쉽(Asia Pacific Championship)에 참가했다.ICPC는 전 세계의 대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제한 시간 내 복잡한 알고리즘 문제를 해결하는 국제 대회로, ‘대학생 프로그래밍 올림픽’으로 불린다.이 대회는 구글·IBM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후원해 온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경진대회로, 매년 111개의 국가의 3,000개 이상의 대학들이 참여한다.해당 대회는 3명이 한 팀을 이뤄 한 대의 컴퓨터로 수학적 사고력, 알고리즘 설계 능력, 문제 해결 속도 등을 종합적으로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2026 ICPC 아시아 태평양 챔피언쉽 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속한 국가별 ICPC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상위 70개 팀만이 참가할 수 있는 아시아 태평양 권역의 결승 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ICPC 월드 파이널 대회에 진출하게 된다.이번 권역 결승에는 국내에서 전북대학교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KAIST, 연세대학교 등 국내에서는 8개의 대학만이 참가권을 획득하였으며, 권역 결승에는 도쿄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 등 아시아 최정상급 대학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전북대 ‘2 3 5 8 14’ 팀은 제한된 시간 내 다수의 고난도 알고리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료구조, 그래프 이론, 수학적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발휘하며 세계적 수준의 경쟁 무대를 경험했다.대회 참여를 통해 아시아 최상위권 팀들과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특히 글로벌 수준의 문제 해결 환경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한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들을 지도한 컴퓨터인공지능학부 정종욱 교수는 “국제 ICPC 대회는 참가 자체만으로도 세계 최상위 수준의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해 향후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