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휴게 공간을 캠퍼스 중심에 새롭게 선보였다.
전북대는 3월 11일 오후 4시 30분 대학 국제화의 본산인 JBNU 인터내셔널센터 4층 옥상에 706㎡ 규모의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 학생대표, 국가별 유학생 대표 등이 참석해 새롭게 마련된 공간을 함께 둘러보며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스카이라운지 개소는 그간 학생 중심, 지역 상생, 글로벌 허브대학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전북대의 핵심 성과 중 하나다.
그동안 전북대는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휴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중앙도서관 1층을 ‘중도라운지’라는 혁신적인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고, 2024년에는 JBNU 인터내셔널센터 내에 1층을 ‘인터내셔널 라운지’를 개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이어 문을 연 이번 스카이라운지 역시 학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맞춤형 설계가 적용되어, 전북대만의 차별화된 학생 중심 복지 인프라가 한층 탄탄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카이라운지는 대학의 중심부에 위치해 대학본부와 정문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해 캠퍼스 내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이 공간은 전북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목표인 외국인 유학생 5천 명 유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전망이다.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교류의 장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는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익히고 유학 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소통의 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지역민에게도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어 대학과 지역사회의 경계를 허무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양오봉 총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학생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스카이라운지에서 학업에 매진하며 세계를 향해 더 높이, 더 크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이 이곳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며 성공적인 유학 생활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