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 석사과정학생(대학원 전자정보공학부, 지도교수 정용채)이 최근 열린 ‘2026년 한국전자파학회 동계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전자파학회는 국내 전자파 및 정보통신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학술연구산업 전반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양자를 보는 눈, 우주를 여는 문: 전자파기술’ 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미시 세계의 정밀한 전자파 계측과 양자 기술부터 위성우주 시스템을 아우르는 거시적 응용에 이르기까지 전자파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수연 석사과정생은 ‘개방/단락 스터브를 이용한 복소 종단 임피던스 기반 브랜치 라인 하이브리드 결합기’라는 제목의 논문을 구두 발표했다.
해당 연구에서는 50옴(Ω) 종단 임피던스로만 사용되던 기존 회로 설계 방식에서 벗어나, 복소수 종단 임피던스도 사용을 가능하게 하여 회로 크기를 대폭 줄이면서도 성능 개선이 이루어짐을 보였다. 제안된 연구는 이동통신/위성통신/군통신 등에 사용되는 무선 회로에 광범위하게 활용 가능하다.
김수연 석사과정생은 “실제 무선 회로에 적용하는 후속 연구를 통해 무선 통신 시스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BK21 JIANT-IT인력양성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